[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은 24일 전남문화재단 노동조합과 2009년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그 동안 노동조합 활동 적극 보장,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안정적인 고용보장 등 다양한 개선사항을 요구하고, 수차례 안건을 노사가 함께 검토하고 의견을 조율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최근 전남문화재단의 민간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최종 합의에 도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