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을 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는 정세균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충청행정수도에 관해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정세균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하고, 저 정세균이 지켜낸 세종시를 제대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서울 수도 시대를 끝내고 충청 신수도권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사진 = 정세균 후보 페이스북 

전국 현직 지방의원 500인이 민주당 정세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이 8월 26일 목요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현직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으로 구성된 539명의 지방의원들은 민주당의 역사와 정체성을 구현하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함에 있어 구체적인 대선 정책을 발표한 정세균 후보를 통해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