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므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장기적으로 공공의료원이 중증환자 치료체계를 갖추도록 지금부터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8월 들어 하루 평균 20명이었던 확진자가 최근 5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확산세가 여전하므로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