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6일 방사능 누출에 따른 신속한 주민 보호와 기관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자체, 유관기관 등 21개 기관 350여 명이 참여한 ‘2021년 한빛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했다.

한빛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2년 주기로 전남도를 비롯해 전북도, 한빛원전 반경 30km 내 6개 군, 원안위,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 한수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관‧군 합동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주민참여 없이 지자체와 방사능방재기관 간 영상회의와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