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우주개발 체계로 전환되는 산업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27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주순선 전략산업국장, 송귀근 고흥군수, 송병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실장, 윤용현 국민대 교수, 박준영 배제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날리지웍스의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대학 교수, 전문연구원 등의 질의응답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