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저장강박 의심 7가구를 발굴해 쾌적한 환경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장장애, 노환,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대량의 쓰레기가 집안 곳곳에 방치되어 사회적 단절 및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가 대상이며, 민.관이 힘을 모아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집수리를 통해 일상생활로 회복을 돕고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