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생산가능 인구 감소 등으로 중장년 채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선 기업 10곳 중 8곳은 중장년층을 고용하고 있거나 채용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661개를 대상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 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75.3%가 현재 중장년층 직원이 있거나 채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중장년층 직원을 채용한 이유는 ‘경력, 인적 네트워크 등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커서’(50.6%, 복수응답)가 1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