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여수해양경찰서는 ‘고흥 거금도 야산에서 남성 2명이 생물자원 연구를 수행하던 중 길을 잃어 해안가에 고립됐던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거금도 해안가 고립자 위치 확인(이하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0일 밤 9시 23분께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북방 인근 해안가에서 생물자원 연구용역을 수행하던 A씨(67‧남‧경기도)와 B씨(57‧남‧경기도)가 산을 내려오다 방향감각을 잃고 해안가에 고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