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일 “저소득 가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토록 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교과서 부교재 및 교복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은 학업 성적 우수 및 품행 등에 있어 귀감이 되고 있는 고등학생 가운데 동장이 추천한 학생으로, 2021년도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정의 고교생 자녀이다.

지원 대상은 6명이며, 성적 우수자는 우선 선발의 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