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지난 31일 보성에서 녹차를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는 안명순 씨(73세)가 올해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제25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성 청우다원을 운영 중인 안명순 명인은 2001년부터 녹차 친환경재배(14㏊)를 시작해 2013년 녹차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유기가공식품 인증 및 국제유기인증까지 획득했다. 현재 21종의 차 관련 브랜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