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코로나19 위험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추석연휴를 앞두고 도시지역의 자녀와 향우 등의 고향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해남군의 거리두기 3단계는 지난 7월 27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번 거리두기 3단계 시행기간에는 3단계 기본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고, 사적모임 인원은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허용된다. 다만,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