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은 9월 7일 제3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해소 방안과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미래 산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주문했다.

박종원 의원은 ‘자연 재앙인 지진보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가 더 파괴력이 크고, 생산 인구보다 고령 인구가 많은 인구지진은 진도 9.1의 대지진과 같다’는 영국 인구학자 폴 윌리스 말을 인용하며, 전남의 경우 출생아 수의 두 배에 이르는 사람이 사망하고 있는 전남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