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MBC에 의하면 9일 오후 1시경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홍대 미대 교수가 2018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약 10여 명에게 상습적으로 학생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성폭력을 저질러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날 '홍익대 미대 인권유린 교수 파면을 위한 공동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A 교수는 '자신과 같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과 잠자리를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잠자리를 강요했다"고 교육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이 없고 학생의 인격과 존엄성을 크게 해친 A 교수를 파면하라"고 학교 측에 요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