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벌초 및 산행 시 벌 쏘임 사고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평균 벌 쏘임 사고 5,663건중 1,921건(33.9%)이 추석 전 30일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또한 최근 5년간 벌 쏘임으로 사망한 41명 중 20명이 벌초나 등산 시 발생했으며 시기적으로는 8월~9월에 27명으로 나타나 65.8%의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