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장성군이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성군은 지난해 2월 치매안심센터를 연 이래 만 60세 이상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시행해 왔다. 특히, 중위 소득 120% 이상 주민에게도 감별 검사비를 지원해, 실질적으로는 최종 단계 치매 검사비까지 무료로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