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공식 SNS 채널과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장터(https://jnmall.kr)를 통해 2021년 9월 6일(월)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전복 소비촉진 판매행사에서 4일 만에 전복 5톤이 완판되어 총 9천 1백 4십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복양식협회에서 전복을 산지 출하가격으로 공급하고, 전남도에서 물류비용 등을 도비로 지원해 질 좋은 전복을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여 이뤄낸 결과다.

작년부터 전복산업은 크기별 소비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큰 전복 소비는 증가하고, 1㎏당 15~20마리 크기 작은 전복은 외식소비가 크게 감소되면서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