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건설공사 16건의 공사대금 등 290억 원을 조기 집행하고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청

이를 위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오는 17일까지 「2021년 추석 연휴 기간 불공정행위 근절대책 및 특별 점검」을 실시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대금, 자재·장비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특별지도·점검하고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