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박원순 전 시장 재임기간 추진된 시민사회 민간보조금·위탁금 사업에 전격 칼을 빼들었다. 지난 10년간 이들 사업에 투입된 서울시 예산이 1조원 가량인데, 그 과정에서 시민 혈세가 '눈먼 돈'처럼 낭비된 사례가 많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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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박원순 전 시장 재임기간 추진된 시민사회 민간보조금·위탁금 사업에 전격 칼을 빼들었다. 지난 10년간 이들 사업에 투입된 서울시 예산이 1조원 가량인데, 그 과정에서 시민 혈세가 '눈먼 돈'처럼 낭비된 사례가 많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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