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제14호 태풍 ‘찬투’의 북상에 따라 연안 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 중이며, 향후 진로는 다소 유동적이나 목포해경 관내에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연안 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