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경선을 앞둔 광주․전남북 지역에서 호남인 10만명과 전․현직 지방의원, 권리당권, 일반시민, 종교인, 직능단체 등에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정세균 후보를 지지하는 청년 및 당원들도 이 후보 지지 대열에 동참하고 있어 경선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당 승리를 염원하는 호남 10만인’ 대표자들은 16일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에 나서고 있다”며 “도덕적 흠결이 없는 후보, 모든 공직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성과를 냈던 후보,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한 후보 이낙연에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에 동참한 10만명은 개별적인 전화를 통해 지지를 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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