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샤오미·화웨이 중국폰 폐기하라" 경고]

중국의 일국양제를 완전히 무시하는 ‘대만대표처’를 개설하면서 중국과 대립각을 세워온 유럽의 발트해 연안국가 리투아니아가 “중국 전자기기 업체 샤오미(小米)의 신형 스마트폰에 검열 기능이 내장됐다”고 경고하면서 “중국제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고 폐기할 것”을 권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