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추석 대목에 남도장터에서 판매한 명절 선물이 기업과 단체로부터 인기몰이를 해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남도장터 추석선물 사주기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GS ITM 등 189개 기업‧단체에서 대량으로 배, 전복 등 2억 6천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기업․단체별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완도 전복 2천400만 원, B2B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GS ITM(대표 변재철)는 나주 배 1천800만 원, 남양건설은 제수용 반건조 생선 1천200만 원을 대량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