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에너지 분야 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거 반영돼 2050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할 기반 조성 및 에너지 기업 지원 등 전남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내년 에너지 분야 예산은 초강력 레이저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연구용역비 5억 원 등 에너지 분야에 17개 사업 782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17억 원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구축 30억 원 ▲수전해 시스템 신뢰성 제고 기술개발 47억 원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화 플랫폼 구축 15억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