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무등산생태요양병원에서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장호직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이사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은 2012년 개원한 암치료재활요양병원이다. 전국 최초로 치유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병원이다. 또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등에 의료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