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은 9월 26일(일) 16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김영남 애국지사가 향년 95세로 작고했다고 밝혔다.

김영남 지사님은 1944년 7월 진해 해군 해병대에 입대하여 동지 5명을 규합하여 병영방화, 무기탈취 및 탈출계획을 모색하던 중 발각되어 군법회의에서 징역 1년 6월 형을 받아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으로 출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