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기온이 내려가면 우리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2019년 우리나라 성인 사망원인 중 4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