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지난 9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3개월간 관내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 취약지역에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영암군은 소방서 및 마을이장들과 함께 실거주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여 확정된 8,493세대를 대상으로 군비 2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