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한 주민사업체 중 사업수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연간 단 한 건의 매출도 올리지 못하는 사업체가 전체의 3분의 2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적인 관광정책 패러다임이 공공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변화하는 기조에 따라 우리 정부도 주민공동체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하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48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