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1일 경북 포항 해병대 제1사단 인근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나는 우리 군을 신뢰한다. 나는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나는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올해는 대한민국이 유엔에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우리는 유엔과 함께 자유와 평화를 지켰고, 이제는 유엔의 일원으로 국제사회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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