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부터 대규모 재난.재해까지 모든 위험요소를 발굴 해소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8일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참사 후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결과에 대해 체계적인 이력을 관리한다.

장흥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규모를 축소하여 중앙부처 점검대상 선정 기준에 따라 어항, 산사태위험지역, 저수지 등 위험·핵심시설 24개소, 자체선정 점검대상으로 최근 사고발생 및 국민 관심 분야 위주로 공공체육시설, 상.하수도처리시설 등 7개 시설을 선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회 전분야에 대한 안전시스템을 재정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