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28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남 4곳을 포함한 전국 39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선정 사업은 ▲담양군 ‘슬로시티로 함께 사는 창평 달팽이마을’ ▲보성군 ‘걸어서 보성속으路, 젊음의 활력으로 역사를 이어가는 보성’ ▲강진군 ‘응답하라! 병영 600’ ▲영광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영광 뉴트로(Newtro) 재생’이다.

2025년까지 국비 320억 원과 지방비 215억 원, 부처연계사업비 226억 원, 기금 34억 원, 민간투자 2억 원, 지자체사업 49억 원 등 총 847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