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 소통을 강화해 자치경찰제 도입 취지를 알리고 맞춤형 치안정책을 세우기 위해 전남경찰청과 경찰서 소속 자치경찰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를 기획하는 간부급 자치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실무급 자치경찰 교육도 조만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서 장일식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 박사는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획일화한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정책을 세워 주민이 체감하는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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