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에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국내, 국외여행의 수요가 감소되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 업체별 20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9월 17일 이전 해남군에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업체당 200만원(도비 80, 군비 120)씩 지원된다. 단 1명의 대표가 여러 여행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업체만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