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가을철 선박 입출항 시 항법 미준수 등 부주의와 게릴라성 바다안개 등으로 인한 선박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이날 오전 2시 19분께 목포시 북항방파제 앞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어선 A호(1.98톤, 승선원 1명)와 낚시어선 B호(3톤, 승선원 9명)가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