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에너지 절약 시설보조(일반시설) 사업’에 전국 최다인 6개 사업이 선정, 국비 9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거쳐 전국 53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중 전남 4개 시군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국비 9억 5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23억 7천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미래 에너지 전환에 대비, 지역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절약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다. 총사업비의 40%를 국비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