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은 7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내년 봄부터 해양에 배출한다는 계획에 일본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조치로 대응해야 한다”며 “2019년 WTO 승소의 경험이 있는만큼 신중함 법적 검토와 과감한 결단으로 국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5일 삼중수소를 제외한 핵종을 ALPS로 배출기준 미만으로 배출하고 삼중수소는 일본 배출 기준의 1/40 이하로 희석하여 해양에 방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