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2금융권의 신용대출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청년층의 증가세가 가파른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정무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제2금융권의 신용대출잔액은 139조 3,420억 원으로, 6개월 만에 약 9조 3천억 원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