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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우리 아이가 살면서 처음으로 행복해하는 것을 보고 부모인 저희도 이제야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지난 2월 광주에 터를 잡은 심모(60)씨 부부. 이 부부가 정든 고향을 등지고 낯선 광주를 찾은 이유는 ‘아이를 살리고, 자신들도 살아야겠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우리 아이가 살면서 처음으로 행복해하는 것을 보고 부모인 저희도 이제야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지난 2월 광주에 터를 잡은 심모(60)씨 부부. 이 부부가 정든 고향을 등지고 낯선 광주를 찾은 이유는 ‘아이를 살리고, 자신들도 살아야겠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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