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 광주지부가 발기인 회의를 갖고 10월 13일 정식 출범했다.가수노동조합은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가수들의 권익을 위하여 공직 생활 33년을 마치고 인생 2모작을 시작 하기위해 대중문화예술 특히 지역가수들을 위해서 '심봤다' 가수 민성아 주도로 출범했다.

그 동안 광주지역의 가수들은 노래를 업으로 삼는 생활 가수들이 대다수였으며 노동자 대우를 받지 못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속에서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