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포용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들로 구성한 문화체육 동아리에 최대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주민의 문화체육 활동 또는 관련 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체육 활동 지원은 음악·미술·스포츠·레저 등 활동비가 대상이다. 물품 지원은 문화체육 활동을 위한 음악교구, 미술 도구, 스포츠 기구 등의 구입 비용이 해당한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등록외국인으로 구성한 문화체육 동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