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10월 15일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국정감사에서 금융당국이 정한 가계대출 증가율(연간 6%)을 불과 7개월만에 뛰어 넘은 농협의 가계대출 리스크를 지적하고 자산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월말 기준 135조 3천억원으로 작년말보다 7.1%(9조원) 증가했다. 농협중앙회(농축협)는 200조 3천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약 1,070조원 중 31.36%를 차지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