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시선으로 하와이 한인 이민사를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무지개 나라의 유산(Words of Wisdom From the Rainbow State: www.therainbowwords.com)’이 제41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해외 관객과 만난다. 타고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스톡홀름 시티 영화제 결선작으로도 선정됐다.
1903년 1월 13일은 최초의 한국인 그룹 102명이 하와이 땅을 밟은 날로 한국인의 미주 이민역사가 시작된 날이기도 하다. ‘그들은 왜, 무엇을 위해 고국을 등지고 먼 이국땅으로 떠났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무지개 나라의 유산’은 그 답을 찾아가는 감독 본인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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