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010년부터 파산저축은행에 총 28조 4,695억 원을 지원했지만, 그중 14조 8,326억 원은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정무위원회)이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에서 제출받은 ‘파산저축은행별 자금지원 및 회수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예금보험공사가 2010년부터 파산저축은행에 28억 4,695억원을 지원했지만 그중 14조 8,326억원은 회수하지 못해, 회수율이 47.9%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