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6일부터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역사·문화·관광 등 지역탐방기회를 제공하는 조손 외출동행 지원 ‘1·3세대 행복한 동행’을 4회에 걸쳐, 총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 한다.

‘1·3세대 행복한 동행’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1·3세대 행복한 동행은 손자녀 양육으로 지친 조부모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