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 회진면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회진면 중증 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실시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 및 생활 실태를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회진면에서는 가정 방문을 실시한 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적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중증장애인 생활환경개선사업,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주간 활동 보호사업을 연계하여 장애인의 생활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변경되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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