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지난 16일 지역주민 20명과 함께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인 ’광양사람 보물찾기 인문학 콘서트‘ 프로그램 1차 탐방을 광양 섬진강권역으로 다녀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탐방 진행을 맡은 홍봉기 인문학자는 태인도 김시식지를 시작으로 배알도 해운정,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구봉산 전망대 등 지역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참가자들과 소통하면서 소상하고도 흥미진진하게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