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은 19일 한국수산자원공단 국정감사에서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매년 3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바다숲 조성사업의 사후관리가 매우 부실하다”며 “지자체별로 맡겨지는 사후관리의 전문성을 높일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 사업은 갯녹음 해소와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030년까지 바다숲 54,000ha를 조성할 목표로 매년 30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