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립미술관은 전남 미술사를 정립하고, 독창적인 현대미술을 선도하기 위해 2021년 제2차 소장작품 구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진행한 상반기 구입 공모에선 코로나19로 위축된 미술 시장에서 작품활동이 어려운 청년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지역 청년 작가 작품을 우대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신청 자격을 완화해 작가, 작품 소장자, 화랑 등 작품을 소장 중인 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