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지난 18일 1학년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코로나 블루 시대에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치유농장의 모습을 갖추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함평군 나산면에 위치한 카스테라 명가‘명희봉밀’ 조윤정 대표를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컵케이크의 기원 알아보기, 제과제빵 차이점과 버터크림 이해하기, 부드러운 상태 확인 후 시연해보기, 데코레이션으로 올릴 초콜릿 만들어 굳혀두기, 준비된 카스테라 위에 크림 샌드해 보기, 굳힌 초코 데코레이션을 토핑으로 올려보기, 제품포장 및 제품보관 주의사항 전달하기, 소감나누기, 직업관 등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특별한 날 케이크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서 학생들은 교실에서 체험을 즐기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지구상에서 사라지길 염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