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 해상에서 조업 차 이동 중이던 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침수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해경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9분께 신안군 효지도 동쪽 500m 해상에서 연안복합 어선 A호(1.29톤, 승선원 2명)가 암초에 부딪혀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